지난 13일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원곡동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암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제공=안산시청) |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원곡동 새마을회 회원 및 주민 60여명과 함께 ‘이웃을 위한 암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윤화섭 안산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암예방 상담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주도형 암예방 프로그램’에 원곡동 새마을회가 주민대표로 참여하면서 시행하게 됐다.
지난 13일 열린 캠페인은 원곡동 새마을회가 사전에 단원보건소로부터 암예방 및 조기검진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원곡동 주택경로당에서 이웃 주민들을 만나며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국가 암검진에 대해 홍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형순 원곡동 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암예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암예방 캠페인을 운영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국가 암 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며,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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