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트레이딩 본부에서 지난 2015년 문제가 됐던 주가연계증권(ELS)의 자체 헤지 발행물량을 완전히 해소함에 따라 관련 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최근 금리 인하 기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채권 운용 수익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관리(WM) 본부에서는 사모·대체투자 상품 판매를 확대했고 투자은행(IB) 본부는 국내 부동산 위주 사업모델을 탈피해 투자의 폭을 넓혔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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