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66억원…반기 최대 실적 경신
대형 프로젝트 수주·자회사 매각 영향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FSN)가 상반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FSN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82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43.8% 가량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66억원으로 159.4% 가량 증가했다.
회사 측은 상반기 호실적 배경으로 △연이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 △에이전시-애드테크 그룹 사업부문 재편 시너지 효과 △해외 사업부문 성장 등 다양한 요인들을 손꼽았다.
또 지난 2분기 추진한 자회사 매각에 따라 증가된 현금 유동성 증가로 사업 운영 안정성을 강화한 부분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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