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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오는 15일부터 경기 일산킨텍스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제군은 행시기간 자체 홍보관을 운영해 주요관광지 홍보영상 및 평화관광 홍보 영상 등을 수시로 상영할 계획이다.
군은 황태채, 오미자, 부채, 관광엽서 등의 홍보물품과 관광홍보 전단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최고의 가을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는 인제 자작나무숲을 비롯한 단풍 절경지 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거리, 먹거리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74주년 8·15 광복절 경축행사
인제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기념하는 8·15 광복절 경축행사가 개최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제 산촌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경축행사애는 최상기 인제군수 및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항일민족운동 시낭송과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광복절 청소년 공동선언, 다함께 부르는 광복절 노래, 어린이 선창에 이어 만세삼창이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DMZ평화 풍류예술단 ‘고구려 소리와 북 장단’의 축하공연으로 관내 학생 10여명이 펼치는 힘찬 북소리 퍼포먼스와 고희자 무용단의 부채춤 등이 이어진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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