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14이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9.08.14. mangusta@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융위원회 국별 '대면 업무보고'를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후보자는 이날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그룹감독혁신단의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는 등 지난 12일부터 주요 부서의 전반적인 업무현황 파악에 매진하고 있다.
은 후보자는 광복절 휴일에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해 청문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등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조치, 포용적 금융·생산적 금융·금융혁신 주요 아젠다 등 지난 사흘간 보고받은 주요 정책 사항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후보자의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편 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요청서는 지난 9일 개각에서 지명된 장관 및 위원장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요청서와 함께 이날 국회에 제출됐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청문요청안이 접수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국회 등에 따르면 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27일 열릴 가능성이 높다.
channa224@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