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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측은 "강정구 영업지점장은 국내외주식 투자로 고객 수익률 제고와 우수고객 영업기반 확대 등에 기여했다"며 "성과급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리테일 위탁매매, 금융상품매매, 금융자문 등에서 발생한 수익에 손익분기점(BEP)을 제한 후 제도상 정한 지급률(12~35%)을 곱해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보수 5억원 이상 임직원에선 홍장표 상무가 올 상반기 6억2600만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급여와 상여가 각가 1억400만원, 5억600만원이다. 올해 지급한 성과급은 작년 책정된 성과급 중 1차년도 지급된 3억2000만원과 2015~2017년까지 성과에 대한 성과급 중 이연된 1억7000만원으로 구성됐다. 성과급은 작년 파생운용본부 실적이 2017년의 140% 수준인 점을 감안했다.
박지만 디렉터(Director)는 상반기 보수 5억92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급여는 5900만원, 상여는 5억32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성과급은 작년 성과급 중 1차년도 지급된 4억원과 2015~2017년까지 성과에 대한 성과급 중 이연된 1억300만원으로 구성됐다. 안정적인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을 통해 소속 본부 실적에 크게 기여한 점을 감안한 금액이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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