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경북 의성에 세워질 학생 안전체험교육 시설 조감도. 2019.08.14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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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내년 9월 의성에서 개관 예정인 학생 안전체험교육 시설 기관명을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명칭은 지난 12일 의성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유관기관과 도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기관명선정협의회가 선정했다.
기관명 선정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와 팩스 등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기관명을 공모하자 모두 30건이 접수됐다.
경북 서북권 구 의성학생야영장 부지에 들어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에 대지면적 9479㎡, 연면적 4292㎡ 규모로 지어진다.
이 곳에는 127억8000만원을 들여 4개관 21개 체험시설(재난안전 4개, 생활안전 6개, 교통안전 6개, 생명존중 5개), 4D영상관, 오리엔테이션실, 기타 지원실 등이 갖춰진다.
체험관은 지난 6월에 착공됐으며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동남권에는 구 안강북부초(경주) 부지에 제2종합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
이 시설은 지상 2층, 지하 1층에 대지면적 1만1143㎡, 연면적 3840㎡으로 189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곳에는 5개관 21개 체험시설(재난안전 6개, 생활안전 5개, 교통안전 5개, 폭력·신변안전 4개, 응급처치실), 4D영상관, 오리엔테이션실, 기타 지원실 등이 들어서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심원우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학생들이 각종 재난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거한 다양한 종류의 체험시설을 갖춘 의성안전체험관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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