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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3일 구례 5일시장에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여름 보내기, 대국민 행동요령’을 주제로 시장 상인 및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 공무원 등은 구례 5일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폭염, 태풍·호우 시 행동요령이 담긴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풍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에 대비한 풍수해 보험 관련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특히 구례군은 여름철 섬진강이나 피아골 계곡 등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 및 야영객이 몰리는 관내 관광명소 각지에 물놀이 안전요원 16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섬진강변 수상레저업체 3개소에 대하여 안전장비 비치 여부 및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더불어 폭염 관련하여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설치와 비상 살수 등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구례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시 개인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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