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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속편인 '반도'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신스틸러가 될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관건이다.
영화 '부산행'의 4년 뒤 이야기를 다루는 '반도'는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는다. '부산행' 속 공유, 정유미의 뒤를 이어 극의 긴장감을 견인할 스타들로 손색이 없다.
'반도' 출연배우 중 주연 배우들과 더불어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다름아닌 이레다. 지난 2012년 데뷔해 영화 '소원'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으로 충무로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13살의 나이로 '반도'에 캐스팅됐다. '부산행'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십분 증명했던 김수안과는 공교롭게도 2006년생 동갑내기다.
'부산행' 못지 않은,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반도'의 완성도가 기대되는 건 그런 맥락에서다. 연상호 감독 사단에 합류한 권해효와 김민재, 구교환 등 선후배 배우들의 활약을 늦어도 내년에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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