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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상반기 임원보수]김한 전 JB금융 회장, 5억1000만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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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한 전 JB금융지주 회장. 사진=JB금융지주 제공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김한 전 JB금융지주 회장이 올 상반기 5억7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JB금융지주가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한 전 회장은 급여로 1억6900만원, 상여금으로 3억4100만원 등 총 5억1000만원을 받았다. 다만 상반기 중 퇴직소득으로 받은 5억5500만원은 공시대상인 보수 총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JB금융 측은 “이 금액은 김 전 회장이 지난 2013년 전북은행장 겸직 시부터 올해 3월 임기 종료 시까지 받은 보수의 절반을 적립해 지급한 금액이기에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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