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후보자는 12일부터 이날까지 금융위 국(局)별 업무를 보고받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일정으로 미뤄진 금융혁신기획단 등 나머지 부서의 보고는 오는 16일에 마칠 예정이다.
은 후보자는 광복절 휴일인 15일에는 임시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한다.
은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두고는 추가 대면 보고 없이 현안과 주요 정책 사항에 관한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강화 등의 여파로부터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조치나 포용적·생산적 금융, 금융혁신 같은 주요 현안을 챙길 전망이다.
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서는 이날 국회에 제출됐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요청안을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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