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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사진= 대우조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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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945억원으로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226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부채는 지난해 말 대비 3684억원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210%에서 184%까지 낮아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다만 하반기에는 업황 악화가 예상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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