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신규 선박 쾌속선/ 펄어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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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펄어비스 대표 게임 '검은사막'이 대규모 업데이트 '대양의 시대' 적용에 앞서 '벨리아 선착장'에 추가 콘텐츠들을 적용했다.
펄어비스는 14일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의 벨리아 선착장을 변화시켜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질 ‘대양의 시대’를 예고했다.
‘벨리아 선착장’ 변화는 ‘대양의 시대’ 콘텐츠에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대양의 시대’는 검은사막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대규모 콘텐츠로, 이용자들은 대양에서 기존보다 더욱 커진 바다를 탐험하고 정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벨리아 선착장’에는 새로운 주점 ‘술통의 춤추는 청새치’를 추가했다. ‘술통의 춤추는 청새치 주점’ 주위에는 선원으로 보이는 새로운 NPC를 선보이고, 대양의 시대 업데이트 이후에는 주점에서 선원을 고용하거나 육성하는 등 다양한 항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선박 탑승 시 선박 규모에 따라 캐릭터 크기도 조절했다. 기존의 선박보다 더욱 넓어진 느낌을 받게되며, 파티 및 길드원들과 쾌적한 공간에서 대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대양 업데이트 전 기대감 조성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접속시간 1시간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추후 쾌속선으로 교환이 가능한 ‘선박 등록증’을 지급한다.
쾌속선은 전투 능력이나 적재량이 대형 선박에 비해 낮은 대신에 빠른 항해 속도를 자랑하는 신규 선박이다.
광복절을 기념한 ‘태극기 휘날리며 이벤트’도 준비했다. 8월 28일까지 접속시간 1시간을 달성한 이용자는 ‘축복받은 태극기’ 1개를 받을 수 있다. ‘축복받은 태극기’는 전투 경험치 +300%, 기술 경험치 +30%를 부여하는 버프 아이템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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