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라면건면 판매량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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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농심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26% 늘어난 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국내에선 신제품 신라면건면이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중국·미국·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성장도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매출도 568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4억원가량 늘었다.
농심은 2분기 판매관리비로 1541억원을 썼다. 전년과 비교해 약 77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타사와 경쟁뿐 아니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법인에서 호실적을 달성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국내에선 올 초에 출시한 신라면건면 판매량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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