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청사 전경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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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 의심되는 지역주민을 찾아가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치매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 75세 이상 노인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치매조기 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노인을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사와 예방체조, 치매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2차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협약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며, 또 치매환자로 확진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소득기준에 따라 월 3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 약제비를 제공하고 있다.
박현자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발견에 따른 예방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함으로 치매가 의심되는 군민은 언제든지 부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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