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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울 KTX고속열차가 경북 경주시 양동면 교각을 지나고 있다.(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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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서울~포항 KTX 주말 운행이 9월20일부터 1편(왕복) 늘어난다.
14일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 남·울릉)에 따르면 평일과 주말 26회씩인 서울~포항 KTX가 9월20일부터 금·토·일 28회씩 운행한다.
서울~포항 KTX는 주중에 좌석이 남지만 주말에는 공급 좌석(1만7460석)보다 평균 이용좌석(1만9714석)이 많다.
박 의원은 "주말 증편으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한결 나아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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