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 사진=동양생명 |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중국 안방보험의 국내 자회사인 동양생명 신임 이사회 의장에 푸징수(Pu, Jingsu) 안방보험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선임될 전망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오는 9월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푸징수 CIO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푸징수 이사 내정자는 야오따펑(Yao, Da Feng) 전 기타비상무이사의 사임으로 현재 푸챵(Fu, Qiang) 사외이사가 맡고 있는 이사회 의장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오따펑 전 이사는 임기를 1년 9개월여 남겨 둔 지난 6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푸징수 이사 내정자는 1971년생으로 미국 아머러스그룹과 스위스리파이낸셜리스크매니지먼트, 미국과 홍콩 메트라이프인베스트먼트 등을 거쳐 안방보험그룹 CIO로 재직 중이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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