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GS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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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상반기 보수로 18억1800만원을 수령했다.
GS건설은 14일 임병용 사장이 상반기 급여로 4억7000만원, 상여로 13억4800만원을 지급받아 총 18억18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지급받았다고 공시했다.
사측은 “집행임원인사관리규정(이사회 승인)에 따라 당기순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국내외 경제 및 경기상황, 경쟁사 대비 성과, 위기대응 능력, 단기 및 중장기 전략실행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간급여의 0~150% 범위 내에서 지급했다”며 “2018년은 Target 세후이익과 CM 세후이익 각각의 목표달성을 고려해 고정연봉의 약 146%를 지급했다”고 상여금 책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허창수 회장은 급여로 11억9300만원, 상여금으로 31억8500만원을 지급받아 총 43억78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허명수 부회장은 13억9800만원, 김형선 부사장은 9억5900만원, 우무현 사장은 8억1700만원을 지급받았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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