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상반기 임원보수]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은행서 13억8600만원 수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올 상반기 KEB하나은행에서 13억8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EB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함영주 부회장은 급여 1억2900만원과 상여 8억7000만원, 기타근로소득 200만원, 퇴직소득 3억8500만원 등을 받았다.

KEB하나은행 측은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이사보수한도 내에서 평가보상위원회 결의에 따라 연간 급여 총액을 12개월로 나눠 매월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퇴직금에 대해선 “월 평균급여액 3330만원에 근무기간 12년3개월을 곱해 총액을 산출한 후 지주 겸직을 감안한 은행 부담분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