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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동양생명, 서울쪽방촌 주민에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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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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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동양생명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쪽방 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했다.

동양생명은 부족한 냉방시설로 폭염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쪽방 주민에게 신선한 물을 공급해 탈수 및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생수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생명 ‘수호천사봉사단’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역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직접 생수를 전달했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서울역과 남대문, 창신동, 돈의동, 동자동 등 서울지역 5개 쪽방촌 주민 2400명에게 12만병의 생수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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