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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오는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VC)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6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 설립된 심플리오는 품질 좋은 프리미엄 생필품들을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기획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 PB상품은 자체 쇼핑몰에서만 판매한다. 단일 유통 채널에서만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제거했다.
현재 초기 상품군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안전한 성분만 사용한 스킨케어, 헤어·바디 케어, 세제 제품 등이다. 가격대는 4000원선 위주다. 연고은 심플리오 공동대표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본엔젤스 강석흔 대표는 "국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은 100조원이 넘는 시장임에도 PB 제품을 기반으로 한 'D2C(Direct to Consumer)' 온라인 커머스는 취약하다"며 "심플리오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변혁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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