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오키나와 나하 호텔의 경우 10월 한국인 관광객 예약 건수가 전년과 비교해 90% 감소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오키나와의 한국계 여행회사에는 사무소 폐쇄나 인원 축소의 움직임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하시에 있는 여행사 '오키나와 투어리스트'는 한국의 단체 여행 수주액이 지난 13일 현재 8월은 전년과 비교해 80% 감소했고, 9월은 90% 감소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보도했습니다.
규슈운수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규슈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240만 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습니다.
규슈운수국은 이르면 이달 하순 서울 시내에서 여행회사 등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열어 한국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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