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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폭염에 따른 하수처리장 및 공공하수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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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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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식수 및 생활용수 사용에 따른 하수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및 하수중계펌프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처리장 점검 대상은 연천, 임진, 청산, 백학, 원당, 신서하수처리장으로 각종 장비 및 시설물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련 적정관리여부, △운영관련 일지 및 준수사항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명수 하수관로 648㎞와 중계펌프장 58개소에 대하여 환경기초시설 운영대행 업체로 하여금 일일 순찰을 실시하도록 하여 여름철 악취예방 및 갑작스런 집중호우(태풍)대비 공공하수도 준설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위탁대행업체에서 조치하고 노후 된 시설물에 대하여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물운영에 최적화를 유지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박광근 맑은물관리사업소소장은 “수돗물을 사용한 만큼 하수량이 증가되기 때문에 하수처리장 운영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하여 군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공공하수도 준설을 통한 악취예방으로 무더위로부터 냄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최종복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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