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유지 소장 특강 포스터(인천시교육청 제공)2019.8.1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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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일본 출신 한국 귀화 정치학자 호사카 유지(63)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특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호사카 유지 소장은 일본 출신 한국 귀화 정치학자로 2003년 한국 체류 15년만에 한국인으로 귀화한 이래 한일 관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홍조근정 훈장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특강은 한국사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세계 속 한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일본의 잔재와 군사 문화와 같은 극복해야 할 인습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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