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사장, 상반기 급여 26억2000만원…상여금 20억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2017.3.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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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회장)이 올해 상반기 회사로부터 138억1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SK이노베이션이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상반기 회사로부터 4억8900만원의 급여와 9억6700만원의 기타 근로소득을 받았다. 여기에 SK케미칼 9년과 SK이노베이션 6.1년 근무에 따른 퇴직금 123억5800만원이 더해졌다.
김준 사장은 상반기 26억2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이 중 급여는 5억3000만원, 상여금은 20억8500만원이었다. 상여금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와 회사 경영 목표에 기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이 밖에도 윤진원 사장은 상반기 16억6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박영춘 부사장과 조돈현 부사장은 각각 13억1400만원과 8억6900만원씩 받았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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