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사진제공=두산중공업) |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이 상반기 7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두산중공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급여로만 7억7000만 원을 수령했다.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보수 산정 기준에 대해 "주주총회에서 승인 받은 이사 보수 한도 80억 원 한도 내에서 이사회 의결로 제정된 집행임원인사관리규정에 따라 회사의 지불능력, 시장경쟁력 및 근속연수(18년 6개월), 회사에 대한 기여 정도, 직위ㆍ직책(대표이사) 등을 고려해 기본급(연봉)을 정하고 이를 12개월로 균등 분할해 매월 지급한다"며 "기본급 외 직책 수당 등 별도 수당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안경무 기자(noglass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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