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는 매출 성장에 대한 배경으로 △B2C 중심의 매출 비중 확대 △북미, 유럽에서 아시아 시장으로의 마켓 선점 및 확대 등을 꼽았다. 이익율 성장하지 못한 이유로는 △성장하는 사업부문별 인력 투자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판관비 증대 등을 언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매출과 이익의 동반성장세를 통해 내실있는 외형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서 선제 투자가 진행된 부분들이 예상대로 안정적인 수익 구간에 정착해 모멘컴으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애프터마켓을 주 매출처로, 하반기 예정된 갤럭시 노트10 및 아이폰 등 출시 수혜에 집중해 마켓 선점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신규 브랜드 케이스올로지, 씨엘 등의 유럽, 아시아 시장 진출로 성장세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이정희 기자(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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