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2분기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취급고와 매출이 각각 1.9%, 0.7% 증가했다”며 “광고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식음료, 유통, 패션ㆍ화장품 업종 광고주의 예산 집행이 1분기 대비 늘어난 것도 2분기 미디어렙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46억 7600만원, 영업이익 44억1200만원, 당기순이익 35억 5800만원을 기록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하반기에는 신규 광고주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크로스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개발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재 새로운 최대주주인 SK텔레콤과도 사업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크로스는 지난 6월 SK텔레콤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투데이/이정희 기자(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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