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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ACC ‘제3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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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 소설가 조직위원장 선임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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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은 ‘제3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행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내실화를 위해 오는 202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올해는 2020년 본 행사를 위한 사전 행사들로 꾸미기로 결정했다.


이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5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분과 운영을 통해 전문가 그룹의 역할을 강화한다. 소설가 한승원이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당연직으로 부위원장을 맡게 된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를 비롯 고재종 시인, 곽효환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김남일 소설가, 김완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 등 13명이 조직위원으로 선임됐다.


한승원 조직위원장은 “문학은 역사적인 아픔이나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진다”며 “아시아문학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한반도를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과 그 역사적 풍경 속에서 살아온 개인들의 상처를 보듬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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