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2분기 영업이익 12억원…전년比 32.2%↓

영캐주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억원, 순이익은 27억원으로 각각 18.3%, 2227.0% 늘었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미 20대에서 30대 젊은층에게 잘 알려진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최신 패션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국내 대형 백화점 중심으로 오는 8~9월 10개의 매장을 추가적으로 오픈해 유통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박영환 코데즈컴바인 대표이사는 "'codes-combine' 브랜드에 대한 아이덴티티 높이며, 하반기 F/W 시즌을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성장 기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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