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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신대양제지, 골판지 원지생산 부문 물적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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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신대양제지는 골판지 원지 제조 생산부문(반월공장)을 물적 분할해 신대양제지반월(가칭)을 신규 설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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