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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레스케이프, '사계절'셰프와 세계적 바텐더 콜라보 갈라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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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망시크레X마크다모르'

서울경제


레스케이프 호텔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와 바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가 이색 컬래버레이션 갈라디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0일 선보이는 갈라디너는 라망 시크레 소속 손종원 헤드셰프와 마크 다모르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이자 세계적인 바텐더 그룹 ‘택소노미’의 대표 바텐더 시모네 카포랄레가 함께한다. 갈라디너는 ‘플레이버 페어링’을 테마로 레스케이프의 대표 식음업장인 두 곳의 스타일을 담아 다양한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안한다.

레스케이프에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등 시즌별로 계절감을 살린 요리로 호평을 받아온 손종원 헤드셰프의 대표적인 시그니쳐 메뉴 8종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 캐비아, 트러플, 푸아그라 등으로 구성한 삼대진미, 랍스터 라비올로, 마늘 먹인 의령 메추리, 스테이크 프릿츠 등이 있다.

세계적인 바텐더 시모네 카포랄레가 방한해 독보적인 스타일의 시그니처 ‘서머 버블’ 칵테일을 포함해 체리, 딸기, 오렌지 등 과일을 활용한 와인, 서울 남산을 표현한 디저트 칵테일 등 칵테일 페어링 6종을 함께 선보인다. 조성완 레스케이프 식음팀장은 “이번 갈라디너는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며 “국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최고의 파트너스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갈라디너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하루 4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된다. 예약은 라망 시크레의 대표번호를 통해 전화 예약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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