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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정읍시의회, 서울시의회 방문…경제·관광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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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정읍시의회가 13~14일까지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를 방문하고 우호 협력을 다졌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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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가 13~14일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를 방문하고 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우호 협력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 관광객 유치와 서울특별시의회 및 재경 출향인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와 서울시는 2014년 9월 상호협약을 맺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지역공동체 페스티벌 참여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정읍시의회의 방문은 서울도심의 서울역사박물관과 도시건축박물관,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둘러보고 현재 정읍시의 도시재생사업과 무성서원을 연계·접목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

이번 일정에서 정태학 재경정읍시민회장과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 등 정읍출신 출향인 30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최낙삼 정읍시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 등을 벤치마킹해 정읍시가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경출향인 등을 활용한 인적교류를 통해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정읍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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