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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사진] 참가자들에게 인사말 하는 길원옥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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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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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및 제7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세계 연대집회’에서 길원옥 할머니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8.14 dlsgur975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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