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3일 1차 본회의를 갖고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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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13일 3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어린이·청소년의원 29명과 아동관계자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정책모니터링단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및 아동정책 발굴에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의 날 행사 실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홍보물 제작 등 6개의 안건이 가결됐으며, 자유발언 3건과 함께 관련 실과 및 기관에 통보해 각 기관에서 실현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온양여자고등학교 3학년)은 “이번 본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의원들이 설문조사도 하고 자주 모여 의견을 나눴다. 아산시는 가결된 안건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대째인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역대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아동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활기찬 시정참여에 부응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발족된 3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올해 4월 36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매월 1회 이상의 상임위원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안건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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