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은행제도과장·금융위 부위원장 역임
가상화폐 대책, 9·13주택시장 대책 기여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청와대 제공 |
[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김용범(57) 기획재정부 1차관은 대표적인 ‘금융통’ 관료로 손꼽힌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재정경제부와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에서 요직을 지냈다.
전남 무안군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차관은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은행제도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국제금융시스템개혁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금융위 부위원장에 재직하면서 지난해 초 가상화폐 대책과 9·13 주택시장 대책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청와대는 “김 제1차관은 축적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복잡한 경제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경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1962년생 △전남 무안군 △광주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행시 30회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국제금융시스템개혁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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