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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그룹 계열사인 신송산업이 서울대 치과대 및 치의학대학원 여자 동창회와 함께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신송 캄보디아 의료봉사단 발대식’(사진)을 열고 신송산업의 타피오카 전분 생산 공장이 있는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조승우 신송산업 대표와 김원경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봉사단은 크라체 지역에 대한 지원을 모색하던 신송산업과 해외 봉사 기회를 찾던 서울치대 여자동창회가 합심해 지난해 출범했다. 봉사단은 지난해 크라체병원에서 주민 200여 명을 치료했다. 조 대표는 “앞으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크라체 지역은 물론 한국과 캄보디아의 교류 협력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택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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