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미래에셋생명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1~6월) 급여 1억9200만원, 상여 3억4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 총 5억3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올해 연간 기본급여 3억8500만원을 매월 3200만원씩 분할 지급했다. 상여는 지난해 성과보수 2억원, 2016~2017년 성과보수 이연분 1억4000만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2월 퇴임한 김재식 전 사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4300만원, 상여 2억4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퇴직소득 7억200만원 등 총 9억9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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