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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광주 북부소방서, 물놀이장 소방안전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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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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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4일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찾아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운영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했다.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단위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물놀이 안전수칙과 안전사고 방지교육,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노후소화기교체 등을 홍보했다.


전재철 생활안전담당은 “여름철 급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통해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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