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도서관이 치매안심센터 지정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삼척시 제공) 2019.8.14/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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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도서관이 치매안심센터 지정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14일 오후 2시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시민이 신뢰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사회 치매정보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새기고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도계도서관은 이번 지정에 따라 ‘치매 도서 코너’를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대응방법 등 관련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 담당자도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최신 치매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난 3월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개설하고 치매 관련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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