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LS네트웍스 채권 판매.."세전 연 3.15%"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키움증권은 LS네트웍스65 채권을 세전 연 3.15%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움증권이 LS네트웍스 채권을 판매한다. [사진=키움증권]

이번에 판매하는 LS네트웍스의 제65회 무보증사채의 만기는 2021년 1월 19일이다. 연 수익률은 세전 3.15%이며, 신용등급은 BBB+ '안정적'이다.

LS네트웍스의 사업부문은 브랜드(프로스펙스, 몽벨), 유통(승용차, 바이크 수입판매 등), 임대(LS용산타워 등) 등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LS네트웍스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비경상적 자금소요 없이 임대사업을 중심으로 영업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키움증권에서 1만원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자 대상 채권(장외채권 및 전자단기사채)의 온라인 판매액이 3000억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일까지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 신종자본증권, 전자단기사채를 거래한 투자자 중 1명을 추첨해 92만원 상당의 삼천리 전기자전거를 선물한다. 10명에게는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