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청년작가 지원 프로그램 개발 협력
함양군-경남문하예술진흥원-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식(함양군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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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양군과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은 용평리 일원의 일반근린형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타당성 평가를 위해 지난 7월 말 지역주민 거버넌스 조직 34개 단체와 협약하는 등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또 8월 초에는 인당마을을 중심으로 한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의 도시재생사업을 공모신청해 둔 상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함양군이 가진 다양한 문화 인적자원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해 올 하반기 빈집 및 청년작가 지원 등을 위한 문화적 재생의 기틀을 다지는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치원 원장은 “함양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자원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경험들이 결합돼 도시재생뉴딜이 함양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업하는 계기가 됐다” 며 의지를 나타냈다.
강임기 부군수는 “이번 협약은 함양의 미래가치와 서부경남권 도시재생뉴딜의 문화재생으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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