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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노원구, 청년동아리에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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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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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8월부터 청년동아리의 활동이 본격 가동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넓히기 위해 지난달 12일까지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청년동아리 지원신청을 받았다.

총 21개 동아리(190명)가 선정됐다. 동아리 당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능력발전을 통해 취·창업의 기반과 청년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구와 노원교육복지재단, 청년인정협동조합이 함께 마련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9월과 11월에는 동아리 활동 진행사항에 대한 공유와 의견 수렴을 위해 '노원 청년 반상회'를 갖는다. 12월에는 동아리 활동 성과보고회도 열린다

구는 체계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발주와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등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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