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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리펀드100 플랫폼, 렌탈 분야 마케팅 수단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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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결제한 금액을 100% 돌려받을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 ‘리펀드100’ 이 유형의 상품, 무형의 서비스(부동산, 미용실, 여행, 건강검진, 학원 등)에 이어, 렌탈 사업 분야에도 리펀드 서비스를 적용한다.

기존의 렌탈은 말 그대로 ‘빌려 쓰는 것’ 으로, 필요한 물품을 임대하고 이에 대한 사용료를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리펀드100’ 서비스가 접목되면 렌탈료 또는 렌트비로 불리던 사용료를 다시 돌려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관계자는 “예를 들어 ‘리펀드100’ 서비스가 제휴된 렌트카 업체에서 차를 빌려 쓴 소비자는 리펀드 서비스를 통해 결제한 사용료를 돌려받게 되는 구조인데, 사용 시간이 1시간이든 1개월의 장기간이든 관계없이 돌려받을 수 있게 되므로 업계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렌탈 분야에서 소비자들이 효과적으로 리펀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 기간의 길고 짧음에 관계없이 결제한 금액을 돌려받도록 하는 것과 다양한 렌탈 업종에 확대 적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부연했다.

기존 마케팅에 대한 관점을 혁신적으로 흔들고 있는 ‘리펀드100’ 서비스가 향후 어느 영역까지 사업을 적용해갈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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