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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화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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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10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실적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7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5억원으로 23%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Trading본부는 과거 문제가 됐던 2015년 주가연계증권(ELS) 자체헤지 발행물량을 지난해 완전히 해소했다. 올해는 ELS가 안정적으로 발행되면서 상환 증가로 관련 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금리 인하 시기에 채권운용 수익도 증가했다.
또한 WM본부는 본사 상품전략실과 공조 강화를 통해 사모·대체 상품 판매 확대 등으로 금융상품 판매 수익을 개선했다.
IB본부는 국내 부동산 PF 위주 사업모델을 탈피하고 대체투자를 확대해 수익을 개선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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