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 무주군 예체문화관에서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무주군제공)2019.8.14/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14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 상담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신속한 처리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한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문화, 교육, 보훈, 재정, 세무, 복지, 노동, 환경, 주택, 건축, 교통, 도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 상담을 진행했다.
무주군청 각 부서에서도 Δ관련 법 규정 미비 Δ타 기관 협의 Δ여러 가지 사유로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안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오해동 기획실 감사팀장은 “이동신문고는 현장행정을 구현하고 국민소통, 권익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종합상담 서비스 창구였던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생활 속 고충부터 법률상담까지 폭넓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