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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광복절, 코엑스아쿠아리움서 특별 수중 공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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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다이버와 독립열사 싱크로나이즈가 펼치는 '환희의 빛'

뉴스1

코엑스아쿠아리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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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코엑스아쿠아리움이 오는 15일,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특별 수중공연 '환희의 빛'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광복절이 단순 국경일이 아닌,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특별 수중공연을 기획했다고 코엑스아쿠라이움측은 밝혔다.

특별 수중공연 '환희의 빛'은 광복을 간절하게 염원하는 독립열사들이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끝내 조국의 광복을 이루어 낸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물속에서 광복을 갈망하는 독립군 다이버와 독립열사 싱크로나이즈가 태극기를 배경으로 해양생물과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광복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환희의 빛'은 광복절 당일에만 진행하며,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 4시 30분, 6시 총 4회 공연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선 산호미술관 존에 자리한 '독도 수조'에서 여는 특별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독립유공자와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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