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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코레일테크, 환경관리원 등 공무직 88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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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코레일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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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테크가 철도시설물 유지보수(전기·경비) 및 환경서비스(역 환경) 분야 공무직원 88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8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환으로 공무직원을 대규모로 전환 채용한 후 1년 만에 이뤄진다.


14일 코레일테크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역 환경사업 및 선로전환기 환경관리원과 시설사업 건축, 경비 사업분야 등으로 나뉜다. 응시요건은 정년 기준 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공통)로 분야별 필수 요건은 서로 다르다.


가령 선로전환기 환경관리원은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및 지방자치단체 도시철도공사 역무, 전기신호, 시설기관사 등 철도운영기관에서 3년 이상 경력을 쌓았을 때 응시 가능하고 경비 사업분야 건물경비원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 또는 면제 등을 자격요건으로 한다. 또 채용분야 및 직책별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심사를 거쳐 경력 및 적격심사, 면접, 채용신체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임용일은 10월 1일이다. 최종 임용여부는 3개월간의 근무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테크 반극동 대표이사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으로 공무직원의 채용 안정성이 보장되면서 구직자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코레일테크는 올 하반기 정년퇴직자로 인한 대규모 채용을 앞두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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