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탈 주민 지원 업무협약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4일 외식업체 ㈜황솔촌, 광산경찰서, 광주하나센터와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자 매달 2차례 음식 제공에 힘 모으기로 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북한 이탈 주민 321명이 광산구에 살고 있다.
광산구의 북한 이탈 주민 인구는 광주시 전체 592명의 과반(54.2%)을 차지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북한 이탈 주민이 새로운 삶터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와 어울리며 정착하도록 협약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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