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회 30분 개방, 예약제 운영
남원 광한루각. (사진=남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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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광한루 600년을 맞아 광한루각을 오는 31일까지 특별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등 2회로 각각 30분 동안이며 광한루원 북문매표소에서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과거 호남에서 가장 뛰어난 경관을 지녀 ‘호남제일루’라고 불린 광한루각은 예술적 극치를 예찬하는 선현들의 시문 182점이 걸려있다.
광한루는 보물 제281호로, 광한루원은 명승 제33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문화재 보존을 위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광한루를 개방하지 않았으나 관광객들이 광한루원의 진정한 멋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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